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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근교 1일 여행 추천 BEST 5 (카마쿠라, 하코네 외)

by junhouse20 2025. 4. 17.

도쿄 근교 1일 여행 추천 BEST 5 관련 사진

 

도쿄 여행을 계획할 때, 시내 일정만으로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. 그럴 땐 전철로 1~2시간이면 닿는 근교 여행지에서 자연, 전통, 바다, 온천, 감성을 한껏 느껴보세요.

이번 글에서는 📍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근교 여행지 5곳을 2025년 기준 최신 트렌드와 후기, 체험 정보를 토대로 추천드립니다.

✔️ 교통 접근성
✔️ 추천 계절
✔️ 사진 스팟 & 음식 & 체험
✔️ 여행자 유형별 매칭
까지 종합해 안내하니, 여정에 하루쯤은 꼭 ‘작은 탈도시’를 넣어보시길 추천드려요!

1. 카마쿠라 – 고즈넉한 역사와 바다 풍경이 공존하는 고도

카마쿠라는 일본 중세 시대의 수도였던 도시로, 수백 년의 역사가 담긴 사찰과 골목, 해안이 공존하는 곳입니다.

추천 계절: 봄(벚꽃), 여름(수국), 가을(단풍)

추천 코스:

  • 하세데라 사원 → 가마쿠라 대불 → 고마치도리 산책
  • 기모노 대여 → 에노덴 탑승 → 해변 산책

인생샷 스팟:

  • 하세역 근처 수국 계단길 (6월 수국철)
  • 고마치도리 스트리트에서 먹는 단팥경단 + 기모노샷

먹거리: 시라스덮밥(생멸치), 말차 소프트, 닭꼬치, 전통 화과자

체험: 불상 참배, 명상 체험, 전통 찻집, 고양이 카페

교통: 도쿄역 → 가마쿠라역 (JR 요코스카선, 약 60분)

2. 하코네 – 후지산 배경으로 온천과 예술, 절경을 담다

하코네는 간사이/도쿄를 통틀어 ‘일본다운 풍경 + 온천 + 미술 + 호수’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지입니다.

추천 계절: 가을(단풍), 겨울(눈 내리는 온천), 봄(벚꽃과 유채꽃)

추천 코스:

  • 하코네유모토 온천거리 → 등산열차 → 오와쿠다니 (온천계곡)
  • 로프웨이 → 아시노코 유람선 → 하코네 신사 & 미술관

인생샷 스팟:

  • 하코네 신사 도리이 앞 호수 백그라운드
  • 오와쿠다니 로프웨이 뷰포인트

먹거리: 검은 온천달걀, 전통 료칸 정식, 유바(두부껍질 요리)

체험: 당일 온천(유료), 미술관 관람, 유람선 탑승

교통: 신주쿠역 → 오다큐 로망스카 (약 85~90분)

3. 에노시마 – 작지만 꽉 찬 해양 감성섬

에노시마는 바다, 등대, 신사, 먹거리, 카페가 조화를 이루는 감성 섬 여행지로 특히 여성 여행자와 커플에게 인기입니다.

추천 계절: 여름(해수욕), 봄(맑은 날 노을), 겨울(청명한 후지산 뷰)

추천 코스:

  • 에노시마 신사 참배 → 전망대 → 해산물 거리 → 바다카페
  • 저녁 무렵 해변 산책 + 석양 보기

인생샷 스팟:

  • 등대에서 본 후지산 일몰
  • 고양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섬 안쪽 골목

먹거리: 생시라스덮밥, 문어버터구이, 당고, 바다소금 아이스크림

체험: 야경 전망대, 오션뷰 카페, 카메라 산책

교통: 도쿄역 → 후지사와역 → 에노덴 탑승 → 에노시마역 (약 70분)

4. 쇼와기념공원 – 도심 속 사계절 자연 정원

쇼와기념공원은 도쿄 근교에서 가장 넓은 사계절 꽃 공원으로, 가볍고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.

추천 계절:

  • 3~4월: 튤립, 벚꽃 시즌
  • 10월: 코스모스 가득한 언덕

추천 코스:

  • 공원 입장 → 자전거 대여 → 일본 정원 산책 → 피크닉존 휴식

인생샷 스팟: 꽃밭 배경, 사이클링 중 숲 속길, 반영 연못

먹거리: 편의점 도시락 + 돗자리 세팅 추천 (매점도 있음)

체험: 자전거, 보트 타기, 계절 이벤트 관람

교통: JR 주오선 타치카와역 도보 10분 / 입장료 약 500엔

5. 가와고에 – ‘작은 에도’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마을

가와고에는 에도 시대의 거리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한 전통과 레트로 감성의 결합 도시입니다.

추천 계절: 봄/가을 (산책하기 좋은 기온), 겨울(조용한 골목 분위기)

추천 코스:

  • 가시야요코초(과자골목) → 종탑 → 히카와 신사
  • 전통 찻집 & 디저트 카페 → 기모노 체험

인생샷 스팟:

  • 전통거리 기모노 셀카
  • 종탑 앞 야경

먹거리: 고구마 디저트, 수제 당고, 오뎅, 말차소프트

체험: 기모노 렌탈, 에도풍 카페 투어, 부채 만들기

교통: 이케부쿠로역 → 도부토조선 약 60분

결론: 도쿄를 벗어나 도쿄를 더 깊게 느껴보세요

도쿄 근교 여행은 단순한 확장이 아닌 도쿄 여행의 완성입니다.

하루쯤 도심을 떠나 조용한 사찰, 노천온천, 바닷바람, 전통 거리에서 또 하나의 일본을 느껴보세요.

추천 매칭:

  • 혼자 여행자 → 가마쿠라, 가와고에
  • 커플 & 친구 → 에노시마, 하코네
  • 가족 동반 → 쇼와기념공원, 하코네

2025년 도쿄 여행, 하루의 여유를 근교로 떠나보세요.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예상 밖의 ‘짧은 1일 여행’ 일지도 모릅니다.